2007년 한국재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마치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연구활동에도 많은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재무학회는 지난 11월 2일(금)에 추계학술대회 및 금감원과의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일반 학술논문 세션과 산학협동 세션으로 나뉘어 알차고 귀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재무, 투자론, 파생상품 등에 관한 13편의 학술발표에 이어 산학협동 발표회에서는 한국금융의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는 고수익 채권시장활성화 문제, 소비자 및 자영업금융 등의 금융시스템 리스크 영항문제, 그리고 Structured Finance 기법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활성화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금감원과의 공동심포지엄은 "자본시장통합법과 금융감독의 새로운 접근방식"이라는 주제아래 3개의 정책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자통법 시행 이후의 금융감독현실을 예측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금융산업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된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금년 행사는 관련 연구기관은 물론 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와 학계 분들의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무엇보다도 학회 임원분들을 비롯하여 여러 관련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첨부한 내용은, 이번 행사에 대한 관련 기사와 심포지엄 토론자료이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사단법인 한국재무학회 회장 선우석호